[콜럼버스 2:3 마이애미/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전반 추가시간, 메시의 프리킥 한번 보시죠! 벽을 촘촘히 쌓았지만 그걸 피해서 왼발로 감아 찹니다!
공은 골문 구석으로 휘어져 들어갔네요!
골키퍼의 멍한 표정. 이 골의 대단함을 보여주는 거 같죠?
전반 45분 골도 마저 보겠습니다. 수비 쪽에서 날아온 공을 가슴으로 돌려놓은 뒤 질주합니다!
방해를 당해도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만들었는데요.
언제나 메시에겐 축구는 쉽게 느껴집니다.
두골로 승리를 이끌어내고, 마이애미에게 첫 우승도 안겼네요!
메시 개인적으론 통산 46번째 우승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