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현대차, 누적 생산 1억대 넘었다..'창립 57년만'

입력 2024-09-30 17:0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현대자동차가 누적 생산 대수 1억대를 기록했습니다.

1967년 자동차 산업에 처음 뛰어든 이후 57년 만이자, 수출을 시작한 지 48년 만에 달성한 기록입니다.

현대차는 오늘(30일) 울산공장 출고센터에서 차량 생산 1억대 달성 기념행사를 열고 1억 1번째 생산 차량인 아이오닉5를 인도했습니다.

현대차는 창립 1년 뒤인 지난 1968년 울산공장에서 포드의 소형세단 '코티나'를 처음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정주영 선대회장의 결단으로 독자 모델 개발에 착수해 3년 만엔 1975년에는 국내 최초 독자 모델 '포니'를 양산했습니다.

1983년 두 번째 독자 모델 '스텔라'를 출시하고 1985년 '쏘나타'와 1986년 '그랜저', 1990년에는 엘란트라 등을 선보였습니다.

1967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아반떼고, 엑센트와 쏘나타, 투싼, 싼타페 순입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완성차업계 가운데 누적 생산 1억대를 넘긴 곳은 업력 100년 안팎인 독일 폭스바겐과 일본 토요타, 미국 GM과 포드 정도입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