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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스키 국대 후보 선수들은 구조되지 못했다..."짐 때문에 차량 정비 보안구역으로"

입력 2024-09-30 17:00 수정 2024-10-01 02:30

대한스키협회 "현지 경찰 조사 일원화…정부 보고 절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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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키협회 "현지 경찰 조사 일원화…정부 보고 절차 없어"

현지 시간 지난달 21일 오후 3시 15분쯤 뉴질랜드의 한 도로에서 차량 2대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한국인 4명 중 17살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후보 선수와 코치 등 3명이 숨졌습니다. 그런데 JTBC 취재 결과 사고 직후 선수들과 코치가 병원에 가지 못하고 차량을 정비하는 보안구역으로 옮겨진 뒤 화장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차량 안에 실린 짐 때문에 구조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JTBC 디지털콘텐트기획 '이상엽의 부글터뷰'에서 뉴질랜드 스키사고를 추적했습니다.
이상엽의 부글터뷰·몽글터뷰
JTBC 뉴스룸 밀착카메라에서 활약한 이상엽 기자가 디지털콘텐트로 돌아옵니다.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부글부글한 이슈를 쫓아 깊숙이 취재하고 동시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몽글몽글한 이슈를 전하겠습니다. 우리 사회를 바꾸는 이 콘텐트는 매주 토요일 뉴스룸과 월요일 유튜브로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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