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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후 수능에 나온다…통합사회·통합과학 문항 공개

입력 2024-09-26 13:39 수정 2024-09-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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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도 속에 한 국가가 표시돼 있습니다.


아래에는 해당 국가에 대한 여행 일지가 지문으로 등장하고, 맞는 설명을 고르라고 합니다.

2028학년도 수능의 통합사회 예시 문항입니다.

현재 중 3이 3년 후에 보는 시험입니다.

이때는 사회ㆍ과학탐구 영역에서 수많은 선택과목이 없어지고,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으로 수능을 봅니다.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이 커지자, 교육부가 예시 문항을 공개했습니다.

통합과학에서는 지구와 동물세포, 리튬원자의 모형과 학생들의 대화를 보고 정답을 고르는 문제가 보입니다.

더 많은 예시 문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항이 공개됐지만, 사교육 부담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입시업계에서는 "학부모와 학생은 융합 문제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인식할 수 있고, 그러면 선행학습 움직임이 더 일어날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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