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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무대부터 드론쇼까지…27일 막 여는 송파구 '한성백제문화제'

입력 2024-09-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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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한성백제문화제 포스터〈사진=송파구청〉

제24회 한성백제문화제 포스터〈사진=송파구청〉

서울 송파구 문화예술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가 오는 27일부터 3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행사 주제는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문화의 힘'입니다.

문화제 기간 보물찾기와 서바이벌 게임 등 6개 활동과 전통무기 만들기 등 24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긴 줄에 지치지 않도록 대기 예약 시스템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송파구 주민이 아니라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송파구는 뜨거운 햇살을 막아줄 대형 그늘막을 설치하고,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경호인력을 배치합니다.

먹거리장터인 '한성백제장터'는 올림픽공원 남4문 주차장 일대에서 열립니다. 17개 동 주민과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한식과 '케이푸드(K-food)'를 선보입니다.

송파구는 제24회 한성백제문화제 기간, 주제에 맞춰 전통음악 공연과 케이팝(K-POP), 드론쇼 공연을 선보입니다.

개막식은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됩니다. 아이돌 '프로미스나인'과 싱어송라이터 '홍이삭' 등이 축하공연을 합니다. 개막식 말미에는 '드론쇼'가 예정돼있는데요. 올림픽 공원 위 밤하늘을 드론 800대가 수놓게 됩니다.

이외에도 2일차에는 전통음악과 무용을, 3일차에는 클래식과 오케스트라, 뮤지컬로 무대를 장식합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민과 국내외 방문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보다 현대적이고, 예술성과 재미를 함께 갖춘 축제로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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