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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팰리스 지하 3층 주차 차량서 불…"전기차는 아냐"

입력 2024-09-25 07:59 수정 2024-09-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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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강남의 한 주상복합 지하주자창에 주차된 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충북 충주에서 달리던 택배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건너편으로 화물이 쏟아지면서 승용차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박사라 기자입니다.

[기자]

차량 내부가 화재로 까맣게 그을렸습니다.

어제(24일) 오후 5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지하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이 장비 22대와 인력 83명을 투입하면서 불은 10분 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불은 주차된 승용차에서 시작됐는데 전기차는 아니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주차 상태에서 불이 난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

도로 한복판에 화물차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오늘(25일) 새벽 1시 15분,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나들목 인근에서 창원 방향으로 달리던 택배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실고가던 택배 화물이 중앙분리대 너머로 쏟아지면서 반대편 차선을 달리던 SUV 차량이 2차 사고를 내면서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소방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

어제 오후 5시 30분쯤 서울 경부고속도로 서초 나들목 인근 서울 방향 도로를 지나던 버스 1대에서 불이 났습니다.

승객과 운전자 등 15명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이 급히 출동해 10분 만에 불을 껐지만 퇴근길 극심한 정체가 벌어졌습니다.

소방은 버스 엔진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화면출처 강남소방서·서초소방서·시청자 송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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