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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담한 추석 민심, '이것' 때문이라고?…엇갈린 여야 평가

입력 2024-09-19 18:43

여당 "민생" vs 야당 "심리적 정권 교체 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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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민생" vs 야당 "심리적 정권 교체 초입"

[서유나/부산 청학동 (지난 17일 / JTBC '뉴스룸') : 제가 68살인데 처음으로 이렇게 덥고… 가을이 되어야 하는데 한여름보다 더 더워요, 날씨가…]

이렇게 더운 추석은 처음이다! 이런 말 많이 하셨을 것 같습니다. 날씨 뿐 아니라요, 정치권에서도 감지한 추석 민심이 예사롭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 내외에 대한 분노가 커져서 '심리적 정권 교체'가 시작이 됐다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김민석/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 (어제) : 천공의 친일 잡설이 족족 대통령 부부의 언행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 보는 추석민심도 냉담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그 대상이 민주당이 보는 것과는 조금 달랐죠.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추석 민심은… 냉담했습니다. 정치권 전체에 대해서 과연 정치가 제대로 할 일을 하고 있는가…]

각자의 위치에 따라 보는 게 달랐던 추석 민심. 시민들은, 어떤 것 때문에 화가 났을까요?

[앵커]

키워드가 'OOO에 화난 민심?'인데, 일단 화가 난 것을 전제로 했습니다. 상당히 거친 이야기들도 많이 오갔을 수도 있고요. 각 당에서 어떻게 평가하는지는 좀 들어봐야 겠지만, 지금 나와 계신 네 분은 어떤 민심을 들었는지가 궁금해요. 먼저 김유정 의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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