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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 밤사이 쓰레기 풍선 50여개 날려…위해물질 없어"

입력 2024-09-15 09:37 수정 2024-09-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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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경기 파주시에서 발견된 대남 쓰레기 풍선. 〈사진=합동참모본부〉

지난 5일 경기 파주시에서 발견된 대남 쓰레기 풍선. 〈사진=합동참모본부〉

북한이 밤사이 약 50개의 쓰레기 풍선을 보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은 어제(14일) 밤부터 오늘(15일) 새벽까지 북한이 약 50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경기도 북부와 서울 지역에서 10여 개의 낙하물이 확인됐습니다. 풍선 안에는 종이류와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쓰레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합참은 "(쓰레기 풍선)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알렸습니다.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현재까지 수차례에 걸쳐 오물과 쓰레기를 담은 대남 풍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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