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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영부인의 한가위 메시지…민심에 어떤 영향?

입력 2024-09-13 18:43

다문화가정 어린이·반려견과 함께한 명절 인사
김 여사, 추석 앞두고 공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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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어린이·반려견과 함께한 명절 인사
김 여사, 추석 앞두고 공개 행보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몇 학년이에요? 3학년! 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안녕하세요. 이거 정말 무거운데? 괜찮으세요?]

추석을 맞아서 각 당 대표들은 고향으로 돌아가는 시민들을 만나고, 사랑의 도시락도 전달했습니다. 평소 치열하게 싸우는 모습과는 다르게요, 명절만큼은 발랄한 모습이었는데요.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즐거운 한가위 보내십시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허은아 천하람/개혁신당 대표, 원내대표 : 즐거운 추석 되십시오. 개혁신당입니다. 아이돌인가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이 있지만, 대통령 내외에게도 해당되는 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마포대교 순찰 파장과 도이치 사건 전주 유죄 판결이 이어진 가운데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대통령실은 대통령과 영부인의 추석인사 영상을 내놓았는데요. 이게 추석 밥상 민심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해집니다.

[앵커]

함께할 네 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윤형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배수진 조국혁신당 당헌당규위원회 위원장, 김성열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나와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석열 대통령 부부 추석 인사 영상이 공개가 됐거든요. 잠깐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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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문화가정 어린이·반려견과 함께 명절 인사…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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