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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뉴스] 도이치 공범 '방조 혐의' 유죄 / 감사원 "불법은 있지만…" / "일본 가!" 꿋꿋한 김문수

입력 2024-09-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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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이치 공범 '방조 혐의' 유죄

도이치모터스 사건의 '돈줄' 역할을 했던 손모 씨에 대해 법원이 방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계좌가 동원된 김건희 여사의 역할과 손모 씨의 혐의 내용이 유사하기 때문에, 이번 판결이 검찰의 영부인 기소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2. 감사원 "불법은 있지만…"

감사원이 대통령 집무실 관저 이전의 불법 의혹과 관련해 1년 8개월 만에 결론을 발표했습니다.

준공 도면이 없고, 계약과 공사 내용이 달랐지만 대부분 '주의 촉구' 정도의 가벼운 결과를 내렸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업체 선정 등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연관성이 드러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3. "일본 가!" 꿋꿋한 김문수

대정부질문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발언이 시작되자, 의석에서 격한 반응이 나왔습니다.

'일제강점기 때의 국적은 일본'이란 김 장관의 발언을 의식한 듯 일본으로 가라는 말까지 나왔는데, 김 장관의 표정 변화는 없었습니다. 

[김문수/고용노동부 장관 : 존경하는 우원식 국회의장님, 의원님 여러분,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임명된 김문수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일본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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