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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두 달여 만에 또 탄도미사일…360여㎞ 비행 후 동해상에 떨어져

입력 2024-09-12 07:46 수정 2024-09-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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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사진. 〈사진=JTBC 캡처〉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사진. 〈사진=JTBC 캡처〉


북한이 오늘(12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기자단 공지를 통해 "오늘 아침 7시 10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며 "북한의 미사일은 360여㎞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군은 북한 미사일 발사 시 즉각 포착해 추적·감시했고,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며 "세부 제원은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 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지난 7월 이후 두 달여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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