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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테일러, 대가 치를 것"…남자친구 동료 부부도 소환 [소셜픽]

입력 2024-09-1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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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토론 직후에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카멀라 해리스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후보가 곧장 반응을 내놨는데 함께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 {짧게 질문 하나 할게요, 토론 이후에 테일러가 해리스 지지를 선언}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테일러의 팬은 아닙니다. 그건 그냥 시간문제였어요. 그녀는 아마 시장에서 대가를 치를 겁니다.]

외신은 테일러가 지지 선언을 발표한 시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테일러는 최근 남자친구와 함께 US오픈 경기를 찾았습니다.

여기서 남자친구의 팀 동료인 마홈스 선수 부부와 있는 장면이 찍혔는데, 부인인 브리트니 마홈스가 트럼프를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트럼프 지지자와 보인 친근한 모습에 테일러에게 대선에 입장을 밝히라는 의견이 쏟아졌던 겁니다.

트럼프는 이 점을 놓치지 않고 꼬집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 브리트니는 'MAGA(트럼프의 대선 구호)' 팬이죠. 전 테일러 스위프트보다 그녀를 더 좋아합니다.]

하지만 마홈스 부부는 이번 대선에서 공식적으로 누구를 지지하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Fox News' 'US Open Tennis Championships'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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