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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활동 시작한 김건희 여사…국회 법사위에선 '특검법' 처리

입력 2024-09-11 18:14

김건희 여사 '생명 구조' 현장 근무자 찾아가 격려
우원식 "특검법, 추석 이후 논의해달라"…야당 반발
여당 "제도 활용해 민주당 의회 독재에 맞서 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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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생명 구조' 현장 근무자 찾아가 격려
우원식 "특검법, 추석 이후 논의해달라"…야당 반발
여당 "제도 활용해 민주당 의회 독재에 맞서 싸울 것"

흰 셔츠에 뿔테 안경, 캐주얼한 옷을 입은 김건희 여사의 모습입니다.

어제(10일)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서 마포대교를 관할하는 용강지구대를 찾은 건데요. 사진만 보면 보고를 받고 또 지시를 하는 듯한 그런 분위기가 담겼습니다.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선제적으로 대응하라" 이런 말을 남겼다는데요. 일부 언론에선 영부인의 옛 발언을 소환하면서 '영부인이 대통령 행세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회 법사위에선 '김건희 특검법'이 야당 단독으로 처리됐습니다.

[유상범/국민의힘 의원 : 국회에서 위헌성을 간과하고 표결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는 찬성할 수가 없습니다.]

[정청래/국회 법사위원장 : 표결에 앞서서 회의장에 계신 위원님은 재석 의원수에 포함된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내일 본회의에서 법안이 상정될지, 아니면 추석 이후로 넘어갈지 다음 일정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앵커]

함께할 네 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김윤형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 전성균 개혁신당 최고위원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건희 여사가 어젯밤 마포대교를 찾았습니다. 대통령실에서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그걸 저희가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일단 보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여러 논란 속에서 영부인의 행보가 섣부른 것이냐, 아니냐의 논란이 있습니다. 성치훈, 김윤형 의원님 말씀 차례로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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