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 가족'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 표 청춘 로맨스가 찾아온다.
10월 9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요극 '조립식 가족' 측은 황인엽(김산하), 정채연(윤주원), 배현성(강해준)의 풋풋함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조립식 가족'은 10년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 앞서 이를 그려낼 황인엽(김산하 역), 정채연(윤주원 역), 배현성(강해준 역)의 청춘스타 라인업을 조립 완료해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푸른 하늘 아래 모여있는 세 청춘과 이들이 머금은 청량한 에너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따스한 햇살 아래 잘 마르고 있는 빨래만큼이나 보송하고 포근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한다.
특히 10년을 가족으로 함께 해온 이들의 특별한 관계성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황. '함께 자라는 동안 마음도 자랐다'라는 문구에서는 오랜 기간동안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면서 소중한 마음을 싹 틔운 세 사람의 이야기가 엿보인다.
무엇보다 이런 애틋한 서사를 완성할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첫사랑 기억 조작 비주얼이 기대감을 높인다. 눈빛만으로도 두근거림을 불러일으키는 세 사람의 싱그럽고 맑은 분위기가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을 법한 만인의 첫사랑을 떠올리게 해 '조립식 가족'에서 펼쳐질 청춘 로맨스를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조립식 가족'은 내달 9일부터 매주 수요일 2회 연속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일본에서는 OTT 서비스 U-Next(유넥스트),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및 인도에서는 글로벌 OTT Rakuten Viki(라쿠텐 비키)를 통해 공개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