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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개봉 '대도시의 사랑법', 노상현 연기 변신 주목

입력 2024-09-0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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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

'대도시의 사랑법'

'대도시의 사랑법'

'대도시의 사랑법'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언희 감독)'이 개봉일을 10월 1일로 확정 지은 가운데, 노상현의 감정 연기가 돋보이는 캐릭터 계보로 이목을 모은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섬세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페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노상현이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비밀을 숨기는 데 통달한 흥수 역으로 감정 연기가 돋보이는 캐릭터 계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흥수를 연기한 노상현은 능청스러운 생활 연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을 오가며 대체 불가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누구에게도 쉽게 곁을 내주지 않으면서도 외로움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복잡한 인물을 탁월하게 그려내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대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상반되는 연애관을 가진 재희와 좌충우돌 동거 라이프를 시작하며, 무장 해제되는 모습으로 또 다른 매력을 예고할 뿐만 아니라 재희 역 김고은과 호흡으로 유쾌한 케미를 기대케 한다.

토론토 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으로 기대감을 더하며 참신한 설정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 현실적인 대사로 재기발랄한 재미를 선사할 '대도시의 사랑법'은 10월 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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