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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서 정준영 목격, 조심하라"…현지인 목격담 또 올라와

입력 2024-09-0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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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이 프랑스 파리에서 목격됐다는 이야기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해졌다. 〈사진=X(옛 트위터) @taewoOauoh 캡처〉

정준영이 프랑스 파리에서 목격됐다는 이야기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해졌다. 〈사진=X(옛 트위터) @taewoOauoh 캡처〉

집단 성폭행 등 혐의로 형을 마친 가수 정준영이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목격됐다는 이야기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31일 프랑스 현지인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에 "정준영이 파리에 있다. 방금 N 상점에서 그를 봤다"며 "조심하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 누리꾼은 정준영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도 함께 올렸습니다.

여기에는 정준영이 상점에서 무언가를 살펴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정준영은 영상을 찍는 사람을 쳐다본 후 고개를 돌리기도 했습니다.

지난 7월에도 정준영을 봤다는 목격담이 SNS를 통해 알려진 바 있습니다.

당시 한 누리꾼은 SNS에 프랑스 리옹의 한 클럽에서 정준영을 만났다며 그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 누리꾼은 정준영이 자신을 '준(jun)'이라고 소개한 뒤 여성들에게 인스타그램을 물었다고 전했습니다.

정준영의 일행이 "한국에서 유명한 가수"라고 알려줬고, 정준영이 "리옹에서 곧 한식당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고도 했습니다.

정준영은 2016년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징역 5년을 받은 뒤, 지난 3월 만기 출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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