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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의식 고취”…10월 1일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

입력 2024-09-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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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됐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올해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이 오늘(3일) 열린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사처는 국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국군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걸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국군의 날 행사 개최도 도모하고자 했습니다.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만큼, 인사혁신처는 후속 조치에 나섰습니다. 임시공휴일로 확정하기 위해 관보에 공고를 내고 대통령 재가를 받는 게 대표적입니다.

갑작스럽게 임시공휴일을 지정하며 발생할 수 있는 국민 불편도 사전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인사혁신처는 "관공서 민원실, 어린이집 운영 등에 대해 관계 부처가 사전 대책을 마련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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