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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거부 사태 없이 개학..."안전한 통학로 책임질 것"

입력 2024-09-02 10:50

오늘(2일) 아침, 자체 통학버스 탄 100명 '지정 승하차장'서 내려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부산시의원·경찰, 통학로 안전 직접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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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아침, 자체 통학버스 탄 100명 '지정 승하차장'서 내려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부산시의원·경찰, 통학로 안전 직접 챙겨

부산 동래구 한 초등학교 통학로 [JTBC 촬영본]

부산 동래구 한 초등학교 통학로 [JTBC 촬영본]

'아파트 통학버스 교내 진입'을 둘러싼 갈등을 빚은 부산 동래구 한 초등학교가 오늘(2일) 아침 개학한 가운데, 우려했던 등교거부 사태는 다행히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부산교육청 관계자는 아파트 자체 통학버스를 탄 학생 100명이 교문에서 240m 떨어진 '지정 승하차장'에 내려 안전하게 등교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일) 아침 등굣길에는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부산시의원, 경찰 등이 나와 전교생 800명의 통학로 안전을 직접 챙겼습니다.

JTBC는 지난달 21일부터 해당 이슈와 뒷이야기, 후속 진행 상황을 보도했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관련 기사 : [단독] '아파트 통학버스' 교내 진입 거절했다고…교장 고소한 학부모들 (구석찬 기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07136?sid=102

관련 기사 : [단독] 교장 고소한 학부모들…이번엔 교육청에 '1170장 탄원서' (구석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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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 [취재썰-단독] "45억 통학버스 승하차장 검토"...교장 고소 해법은? (구석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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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 [단독] "교장 말씀대로 지정 승하차장"…통학로 이슈에 입 연 부산교육감 (구석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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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관계자는 '지정 승하차장'과 스쿨존을 보강해 아이들의 안전에 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학부모들과도 대화의 장을 이어가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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