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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교 도장 공사 중 기계 폭발…60대 작업자 숨져

입력 2024-08-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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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모습. 〈사진=서울 마포소방서 제공〉

사고 현장 모습. 〈사진=서울 마포소방서 제공〉


어제(27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교 교각 도장 공사 현장에서 기계가 폭발해 작업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마포소방서에 따르면 사고는 어제 오후 1시 51분쯤 서강대교 교각 도장 공사 작업이 이뤄지던 바지선에서 일어났습니다.

당시 샌딩 기계가 시험 운행되고 있었는데, 이 기계가 폭발하면서 작업하던 60대 남성 A씨가 크게 다쳤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고 발생 40여분 만인 오후 2시 30분 숨을 거뒀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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