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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

입력 2024-08-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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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상민. 〈사진=JTBC〉

배우 박상민. 〈사진=JTBC〉

배우 박상민이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지난 7월 말 박상민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박상민은 지난 5월 19일 오전 8시께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몰고 경기도 과천시의 도로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골목길에서 잠이 든 박상민은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박상민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민의 음주운전 적발은 세 번째다. 1997년 8월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냈고, 2011년 2월 강남구에서 술을 마신 후 후배의 차량을 운전하다 적발됐다.

박상민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스타덤에 오른 배우다. 현재 연극 '슈만' 무대에 서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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