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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교토국제고 일본 고시엔 첫 우승…결승서 2-1 승리

입력 2024-08-23 12:15 수정 2024-08-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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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한신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일본 전국 고교야구선수권대회(고시엔) 결승전 교토국제고와 간토다이이치고 경기. 일본 내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 재학생들이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한신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일본 전국 고교야구선수권대회(고시엔) 결승전 교토국제고와 간토다이이치고 경기. 일본 내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 재학생들이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계 국제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일본 전국고고야구선수권대회, 여름 고시엔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교토국제고는 도쿄 간토다이치고와 9회 말까지 0-0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습니다.

경기는 연장전으로 넘어갔고, 1·2루에 주자를 두고 승부를 벌이는 승부치기에 돌입했습니다.

10회초 선공에 나선 교토국제고는 밀어내기와 희생플라이로 2점을 먼저 뽑았습니다.

10회말 수비에선 간토다이치고의 공격을 1실점으로 막으면서 승부를 매조지었습니다.

고시엔 구장엔 교토국제고의 한국어 교가가 또다시 울려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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