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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옥상서 홀딱 벗고 자던 '알몸남'...딱 걸리자 줄행랑

입력 2024-08-22 06:00 수정 2024-08-22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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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문 앞에서 알몸으로 자다가 들킨 남성이 급하게 옷을 챙겨입는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옥상문 앞에서 알몸으로 자다가 들킨 남성이 급하게 옷을 챙겨입는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옥상문 앞에서 홀딱 벗은 남성이 다급하게 바지를 입고 있습니다.

바닥엔 물병과 신발 등이 널브러져 있는데요.

이 남성, 종이상자를 덮고 낮잠을 자다가 딱 걸린 겁니다.

이를 목격한 건물 관리인의 제보가 어제(21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20대 알몸 남성은 제보자가 계단을 내리치며 고함을 지르자 다급하게 옷을 주워 입고 달아났습니다.

제보자는 "원룸 주민들로부터 배달 음식과 택배가 자꾸 없어진다는 신고를 받았다"라며 "혹시 저 남성이 범인인 건 아닌지 의심되기도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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