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이스라엘군, 팔 성학대 영상…극우 장관 "유출자 색출해야"

입력 2024-08-12 18:04 수정 2024-08-12 18:0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머리 위로 양팔이 묶인 채 엎드려 있는 남성들

'이스라엘 스데 테이만 수용소' 팔레스타인 수감자들 모습

이스라엘 군인들이 한 명을 끌어내더니

군견 한 마리와 함께 구석으로 끌고 가

CCTV를 의식한 듯 커다란 방패로 가리기도

현지시간 7일 이스라엘 채널12 뉴스에 방영된 '성폭행 의심' 영상

30대로 추정되는 피해 남성, 갈비뼈 골절에 직장 파열되고 생명 위독한 상태

이스라엘 인권단체 "이 수용소에서 성범죄 사건 이미 여러 차례 발생"

지난달 29일 군 헌병대, 수감자를 성적으로 학대힌 혐의로 이스라엘 군인 9명 체포

극우 시위대 "영웅들 처벌하는 것" 반발

극우 정치인 베잘렐 스모트리히 재무장관, 한 술 더 떠 "영상 유출한 사람 찾아내 수사해야"

이스라엘 대법원, 시민단체가 스데 테이만 수용소 폐쇄 청원하자 심의 시작

미 국무부, 이스라엘에 조사 촉구

[매튜 밀러/ 미국 국무부 대변인]
"학대를 당한 구금자가 있거나 성폭행이나 강간을 당한 구금자가 있다면 이스라엘 정부와 IDF는 전면적인 조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