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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쓰레기 풍선 부양...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 가능성"

입력 2024-08-10 20:21 수정 2024-08-1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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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인근에 떨어진 북한 오물풍선 추정 물체의 내용물.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인근에 떨어진 북한 오물풍선 추정 물체의 내용물.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우리 측을 향해 쓰레기를 실은 것으로 추정되는 풍선을 날렸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0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풍향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 풍선은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북한의 대남 풍선 살포는 올해 들어 11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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