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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폭염 이어져…전국 곳곳 천둥·번개 동반 강한 소나기

입력 2024-08-09 18:00 수정 2024-08-0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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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이번 주말도 전국적으로 무더운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며 매우 덥겠습니다.

내일(10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1~35도가 되겠습니다.

모레(11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9일) 밤부터 모레 밤까지 전국 곳곳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 5~40mm, 강원도 5~20mm 등입니다.

현재 강원 중부 산지와 광주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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