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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진기서 불길이"...부산 사하구 섬유공장 화재

입력 2024-08-09 11:23

1시간 반 만에 진화, 350만 원 재산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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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반 만에 진화, 350만 원 재산피해 발생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소방재난본부

소방관이 사다리를 타고 불길이 치솟는 곳으로 올라갑니다.

어제(8일) 오후 5시 30분쯤 부산 사하구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1시간 반 만에 진화에 성공했습니다.

불은 섬유 열처리 기기 상부의 집진기 연결 배관 내부에서 시작됐는데 먼지와 섬유 조각에 불씨가 붙었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3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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