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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최정훈 열애, 팬들은 알고 있었다…데이트 포착

입력 2024-08-0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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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최정훈

한지민 최정훈

배우 한지민(41)과 밴드 잔나비 최정훈(32)의 열애를 팬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덕분이다.

지난 7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팬심, 연애모드로 발전?'이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나란히 카페에 앉아 데이트를 즐기는 한지민, 최정훈의 모습이 담겼다. 서로 가까이 몸을 맞대며 연인임을 드러내고 있다.

열애를 예견하는 네티즌의 예언은 또 있었다. 한지민과 최정훈이 함께 출연했던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유튜브 영상에 최근 한 네티즌이 '곧 기사가 뜰 것 같다'는 댓글을 남긴 것. 일부 팬들은 이미 이들의 열애를 알고 있었던 셈이다.

한지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8일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지민은 평소 잔나비의 팬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지난해 최정훈이 진행했던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한지민이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한지민은 1982년생이다. 1998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처음 발을 디뎠다.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현재까지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1992년생인 최정훈은 2014년 잔나비의 보컬로 데뷔했다.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등의 노래를 히트시켰다. 2019년 부친과 관련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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