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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박태준, 58kg급 대한민국 첫 '금메달'

입력 2024-08-08 05:21 수정 2024-08-0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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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 남자 58kg급에서 금메달 딴 박태준 선수〈사진=연합뉴스〉

태권도 남자 58kg급에서 금메달 딴 박태준 선수〈사진=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태권도 대표팀 선봉 박태준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박태준은 현지 시간으로 7일,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 경기장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58㎏급 결승전에서 가심 마고메도프(아제르바이잔)를 라운드 점수 2-0으로 제압하고 승리했습니다. 박태준의 일방적인 공격이 이어졌고, 경기 중간 부상 당한 가심 마고메도프는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이로써 한국 태권도는 남자 58kg급에서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3년 전 도쿄올림픽땐 금메달이 없었던 만큼, 2016년 리우올림픽 여자 67㎏급 오혜리 이후 8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이기도 합니다.

한국 태권도는 김유진(여자 57㎏급) 서건우(남자 80㎏급) 이다빈(여자 67㎏ 초과급)이 차례로 출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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