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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우리 선수들 잘해 기분 좋았다…셀피 마케팅 잘돼 보람"

입력 2024-08-07 18:37 수정 2024-08-0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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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참관 등 유럽 출장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리 올림픽 참관 등 유럽 출장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프랑스 파리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잘해서 기분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오늘(7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힌 뒤 "갤럭시 Z 플립6 셀피를 찍는 마케팅도 잘 된 것 같아서 보람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 회장은 2024 파리 올림픽 기간에 약 2주간 파리를 찾아 글로벌 정관계 인사, 스포츠계 인사 등을 만난 뒤 오늘 귀국했습니다.

이 회장은 이번 출장 기간 비즈니스 회동에 대해서는 "많은 분과 했고 자세한 내용은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파리 출장 성과에 대한 질문에는 "실적으로 보여야죠"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한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최상위 후원사 15곳 가운데 유일한 한국 기업인 삼성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약 1만7000대 선물했습니다.

또 IOC와 협력해 시상대 위에 오른 선수들이 이 제품으로 '빅토리 셀피'를 찍을 수 있도록 운영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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