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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검찰총장 후보 4명…심우정·임관혁·신자용·이진동

입력 2024-08-07 18:00 수정 2024-08-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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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명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이 7일 오후 경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윤석열 정부 두 번째 검찰총장 후보군을 압축하기 위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상명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이 7일 오후 경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윤석열 정부 두 번째 검찰총장 후보군을 압축하기 위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4명이 선정됐습니다.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심우정(사법연수원 26기) 법무부 차관, 임관혁(26기) 서울고검장, 신자용(28기) 대검찰청 차장검사, 이진동(28기) 대구고검장을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했습니다.

추천위는 "후보 심사 대상자들의 경력, 공직 재직기간 동안의 성과와 능력, 인품, 리더십, 정치적 중립성·독립성에 대한 의지 등에 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쳤다"며 "안정적으로 검찰 조직을 이끌고 국민이 바라는 검찰의 모습을 실현할 검찰총장 후보자 4명을 선정해 법무부장관에게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이 4명 중 1명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고 윤 대통령이 제청자를 지명하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됩니다.

이원석 현직 검찰총장은 2년의 임기를 마치고 다음 달 15일 퇴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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