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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연제형, 범죄 액션물 '악마가 될 수밖에' 캐스팅

입력 2024-08-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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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일리언컴퍼니,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사진=에일리언컴퍼니, 빅보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전효성과 영제형이 범죄 액션 영화로 뭉쳤다.

영화 '악마가 될 수밖에(임용재 감독)'는 7일 '전효성, 연제형을 주연으로 캐스팅 확정했다'고 밝혔다.

'악마가 될 수 밖에'(가제)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 분당 서현역 사건 등 묻지마 폭행, 칼부림, 보복 범죄와 같은 강력 범죄로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던 심각한 범죄 사건들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한다. 특정 사건을 영화화 하는 것이 아닌 여러 폭행 사건을 철저하게 조사해 영화 시나리오 작업을 진행했으며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인 김진주 작가가 묻지마 폭행 및 보복 범죄 사건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시나리오 자문에 참여했다.

특히 전효성, 연제형의 주연 캐스팅을 확정해 신선한 시너지를 더한다. 전효성은 가수로 데뷔해 배우로 활약, 다양한 작품을 오가며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사랑을 받았다. 전효성은 민아 역을 맡아 첫 스크린 주연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연제형이 가세했다. 연제형은 민아를 지옥으로 몰아넣는 괴물 도수 역을 맡아 훈훈한 매력 이면의 모습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악마가 될 수밖에'는 이달 크랭크인 예정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에일리언컴퍼니, 빅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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