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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이진욱·강훈·조혜주, '나의 해리에게' 9월 23일 첫방

입력 2024-08-0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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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혜리에게' 주연진, 각 소속사 제공

'나의 혜리에게' 주연진, 각 소속사 제공

배우 신혜선, 이진욱, 강훈, 조혜주와 정지현 감독이 만난 '나의 해리에게'가 9월 편성을 확정했다.


내달 23일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를 그린다. 해리성 인격 장애를 소재로 하며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스물다섯 스물하나',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정지현 감독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한가람 작가가 만났다.

신혜선은 행복을 꿈꾸는 생계형 아나운서 주은호와 행복 장학생 주혜리로 1인 2역 열연을 펼친다. 신혜선은 영화 '그녀가 죽었다',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와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작품에서 활약한 바. 주은호와 주혜리로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인다.

이진욱은 엘리트 아나운서 정현오로 변신해 구 여자친구 주은호와 달달과 혐관을 오가는 EX(구 연인) 재회 로맨스를 선보인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왔기에 그의 로맨스 복귀가 궁금해진다.

강훈은 사랑이 낯선 모범생 아나운서 강주연을 연기한다. 강주연은 남중, 남고, 육사 출신의 순수한 영혼의 모태 솔로. 드라마계 블루칩으로 새롭게 떠오른 후 '나의 해리에게'를 선택한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조혜주는 팔방미인 MZ 아나운서 백혜연 역으로 분한다. 강주연을 3년째 짝사랑 중인 백혜연은 질투도 열등감도 없는 맑은 영혼을 지녔지만 유일하게 외로움에 취약한 인물. 극의 재미를 한층 더할 전망이다.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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