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6일) 모세원 기상캐스터 대신 날씨 소식을 전해드릴 워크돌 오해원입니다. 오늘 잠깐 밖에 서 있기만 해도 땀이 흐를 정도로 더운 날씨였죠? 더위에 지친 여러분들을 위해 오늘은 특별히 제가 찾아왔습니다.
내일은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추지만, 더위의 기세는 꺾이지 않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오르면서 폭염 경보가 계속 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 활동 시 시원한 물을 자주 드시는 게 좋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볕이 뜨겁게 내리쬐겠고요. 오존 농도도 짙어지겠습니다. 모자나 양산으로 볕 차단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갑작스럽게 내리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전국에 5~60mm 정도 내리겠습니다.
소나기가 안 올 때는 구름만 가끔 지나겠습니다.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대구 26도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청주와 창원이 35도, 대구가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인 목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요. 남부와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