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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 극복 후 데뷔한 빅토리아 커넬, 톰 크루즈와 열애설 정면 반박

입력 2024-08-0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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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토리아 커넬 SNS 캡처〉

〈사진=빅토리아 커넬 SNS 캡처〉

스페인계 싱어송라이터이자 미국의 유명 가수 빅토리아 커넬(Victoria Canal)이 톰 크루즈(Tom Cruise)와 열애 중이라는 소문을 부인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에 따르면 빅토리아 커넬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부 매체는 톰 크루즈와 내가 사귀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죽었다"라며 톰 크루즈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톰 크루즈는 사랑스러운 사람이자 예술가이긴 하지만 만나고 있지 않다. 내 인생에서 이 사실을 큰 소리로 밝혀야 할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 톰 크루즈는 나에게 존경심과 격려를 주는 사람일 뿐이다. 그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빅토리아 커넬과 톰 크루즈와의 열애설은 지난 6월 처음으로 제기됐다. 톰 크루즈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의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Glastonbury Festival)에 참석한 빅토리아 커넬의 무대를 보러 온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이후 두 사람의 열애설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빅토리아 커넬은 열애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며 불씨를 진화시켰다.

한편 빅토리아 커넬은 지난 2022년 데뷔한 가수다. 특히 양막대 증후군(amniotic band syndrome)이라는 희귀 질환으로 오른쪽 팔 없이 태어났으나 뛰어난 피아노 연주 실력 등으로 주목받았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빅토리아 커넬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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