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AOMG 떠났다 "7월 계약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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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AOMG 떠났다 "7월 계약종료"

입력 2024-08-0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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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가 AOMG를 떠났다.

5일 AOMG 측은 '사이먼 도미닉의 전속계약이 2024년 7월 29일 자로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다양한 분야에서 AOMG를 빛내준 쌈디에 깊은 감사 드린다. AOMG는 앞으로도 그의 새로운 도전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또 '그동안 사이먼 도미닉에게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그의 새로운 여정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10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쌈디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AOMG 대표로 취임해 박재범과 함께 회사를 이끌었다.

AOMG는 대표이사를 맡았던 DJ 펌킨에 이어 그레이·우원재·이하이·코드쿤스트 등과 연이어 계약이 종료됐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