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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지지 4주만에 하락 32.8%…양당 지지도 오차범위내 ㅣ리얼미터

입력 2024-08-05 09:54 수정 2024-08-05 11:14

정당 지지도…국민의힘 38.5%, 민주당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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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국민의힘 38.5%, 민주당 36.3%

윤석열 대통령. 〈자료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자료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주 만에 떨어지며 30% 초반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5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9일∼이달 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2.8%로 집계됐습니다.

리얼미터는 "올해 8월 1주차 주간 집계에서 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가 지난주 대비 1.9%포인트 낮아졌다"면서 "(국정 수행 지지도는) 4주 만에 하락하며 30% 초반대로 내려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자료=리얼미터 제공〉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자료=리얼미터 제공〉

국정 수행 부정 평가는 일주일 전보다 1.4%포인트 높아진 63.2%로 조사됐습니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30.4%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습니다.
 
정당 지지도. 〈자료=리얼미터 제공〉

정당 지지도. 〈자료=리얼미터 제공〉

지난 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8.5%, 더불어민주당 36.3%를 기록했습니다.

일주일 전 조사 때보다 국민의힘은 0.1%포인트, 민주당은 0.2%포인트 각각 올랐습니다.

양당 간 차이는 2.2%포인트로, 2주 연속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고 리얼미터는 전했습니다.

이밖에 조국혁신당 9.4%, 개혁신당 4.3%, 진보당 1.9%, 새로운미래 0.9%, 기타 정당 1.6% 등이었습니다.

지지 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무당층은 7.2%였습니다.

한편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2.8%입니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입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5%였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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