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한국양궁 전종목 석권...김우진 3관왕 새역사

입력 2024-08-04 22:22 수정 2024-08-04 22:2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승리해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김우진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승리해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김우진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양궁이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5개를 획득하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김우진(청주시청)은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미국의 브레이디 엘리슨을 슛오프 접전 끝에 6대 5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앞서 남녀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혼성전),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한국 양궁은 이로써 사상 처음으로 양궁에 걸린 금메달 5개를 모두 획득했습니다.

남자 단체전과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딴 김우진은 이날 우승으로 도쿄 대회 안산(광주은행), 이번 대회 임시현(한국체대)에 이어 사상 3번째 올림픽 양궁 3관왕에 등극했습니다.

남자 선수만으로 한정하면 사상 첫 올림픽 양궁 3관왕으로 새로 역사를 썼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