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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여자 사브르, 올림픽 단체전 첫 결승행…은메달 확보

입력 2024-08-04 00:16 수정 2024-08-04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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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센강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을 태운 보트가 트로카데로 광장을 향해 수상 행진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센강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을 태운 보트가 트로카데로 광장을 향해 수상 행진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에서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은메달을 확보한 겁니다.

상대는 2024 파리 올림픽 개최국이자 팀 랭킹 1위인 프랑스였습니다. 윤지수, 전하영, 최세빈, 전은혜 선수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어제(3일)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준결승에서 프랑스 대표팀을 45-36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현재 팀 세계랭킹 4위인 한국이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결승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게 가장 높은 성적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오늘(4일) 새벽 3시에 우크라이나와 금메달을 놓고 결승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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