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K리그 3:4 토트넘/친선경기]
전반 22분, 동료가 건넨 패스를 한 번의 터치로 방향을 바꿔냅니다.
물 흐르듯 유려한 양민혁의 턴 동작에 압박하려고 달려들던 에메르송이 균형을 잃고 무너집니다.
팀K리그와 토트넘의 경기에서 양민혁의 보여준 이 장면은 소셜 미디어에서 2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아주 화제인데요.
영국 언론들도 "비단처럼 부드러운 스킬을 보여줬다"면서 양민혁을 극찬했습니다.
내년 1월 토트넘에 합류하는 양민혁, 프리미어리그 팬들에게 벌써부터 단단히 눈도장을 찍은 거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