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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부동산 재테크 고수? 어느 동네 '힙'한지 알아보는 정도"

입력 2024-08-0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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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정지훈.

배우 겸 가수 정지훈.

배우 겸 가수 정지훈이 부동산 재테크에 관해 털어놓았다.

정지훈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아버님이 저를 대리해서 (부동산 재테크를) 많이 해주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알아보긴 알아본다. 요즘 어디가 '힙'한지 이런 느낌으로"라고 덧붙였다.

정지훈의 부친이 대표를 맡고 있는메가빅엔터테인먼트 명의로 지난 1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한 건물을 158억 9900만 원에 매입한 사실이 지난 1일 알려졌다. 지난 2021년에도 아내 김태희와 함께 서초구 서초동 빌딩을 920억 원 매입했다. 당시 450억 원 가량을 대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지훈이 주연을 맡은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김하늘(완수)과 그녀의 경호원 정지훈(도윤)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 지난 7월 31일 마지막 9, 10화를 공개하며 마침표를 찍었다. 여러 히트작을 만들어낸 박홍균 감독이 '화유기'(2017~2018) 이후 오랜만에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정지훈은 김하늘의 경호원 도윤 역을 맡아 출연했다. 화인가의 며느리 완수 역 김하늘과 위험한 멜로 라인을 그렸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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