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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 망보는 사이 '성폭행'…현직 구의원 구속영장

입력 2024-08-01 13:53 수정 2024-08-0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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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특수준강간 혐의로 현직 서울시 구의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의원은 지난 4월 지역 주민행사를 마친 뒤 유흥주점에서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입니다.

A의원은 당시 일행이 망을 보는 사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A의원은 강제성 없이 합의하고 관계를 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술자리에 동석했던 일행 3명도 A씨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A의원 제명을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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