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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하반기 전공의 7645명 모집에 104명 지원"

입력 2024-08-01 11:25 수정 2024-08-0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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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2024년 상반기 신입 전공의 모집 안내 포스터가 붙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2024년 상반기 신입 전공의 모집 안내 포스터가 붙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전체 대상 인원 7645명 중 104명(1.4%)이 지원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1일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마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전체 104명 지원자 중 인턴은 13명, 레지던트는 91명입니다. 의사들은 통상 인턴 1년과 레지던트 3~4년 등 전공의 수련을 마친 뒤 전문의 자격을 취득합니다.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등 '빅5' 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 하반기 수련 지원자는 45명으로, 전체의 43.4%를 차지했습니다.

복지부는 "전공의들에게 수련 복귀 기회를 최대한 부여하기 위해 8월 중 추가 모집을 할 예정"이라면서 "상세한 일정은 8월 초에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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