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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협박' 변호사 영장 청구…'방조 혐의' 카라큘라에도

입력 2024-07-3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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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쯔양 전 남자친구의 변호사 최모 씨와 유튜버 카라큘라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최 씨는 사이버 레커들에게 쯔양에 대한 음해성 제보를 하고, 자신도 쯔양 소속사를 협박해 2천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습니다.

이서준 기자입니다.

[기자]

쯔양 전 남자친구의 변호사 최모 씨는 지난 26일 구속된 사이버 레커 구제역에게 쯔양을 음해하는 제보를 했습니다.

[최모 씨/쯔양 전 남자친구 변호사 (2023년 2월) : 제가 (쯔양) 정보만 드리는 거죠. 뭐 판단은 구제역 님이 하면 되니까]

최씨는 쯔양의 전 남자친구, 이모 씨가 목숨을 끊으며 남긴 유서를 왜곡해 쯔양 소속사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최씨는 쯔양소속사로부터 고문료 2300만원을 챙겼습니다.

[최모 씨/쯔양 전 남자친구 변호사 (2023년 4월) : 내가 유서를 보면서 복수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만날 그래요. 형님 복수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결국 검찰이 최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또 구제역이 쯔양에게 공갈하는 걸 방조한 혐의로 유튜버 카라큘라에 대해서도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화면출처 쯔양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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