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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석이 다 10점만 쐈다...남자 양궁 단체전 우승, 3회 연속 금메달

입력 2024-07-30 01:11 수정 2024-07-3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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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0167〉 남자 양궁 대표팀, 우리는 3연패   (파리=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 결승전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태극기를 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7.30   yatoya@yna.co.kr/2024-07-30 00:33:55/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YONHAP PHOTO-0167〉 남자 양궁 대표팀, 우리는 3연패 (파리=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 결승전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태극기를 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7.30 yatoya@yna.co.kr/2024-07-30 00:33:55/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이 출전한 남자 양궁 대표팀은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결승에서 개최국인 프랑스를 세트 스코어 5대1로 누르고 금메달을 얻었습니다.

이로써 대표팀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절치부심 끝에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이우석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결승에서 3세트까지 6발 모두 10점을 쐈습니다. 이 선수는 지난 2020년 처음으로 올림픽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1년 미뤄지면서 출전이 불발됐습니다. 이듬해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선 4위로 떨어졌습니다. 파리 올림픽에선 반전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전날 열린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에 어어 남자 단체전 3연패까지, 우리 양궁은 이제 남녀 개인전과 혼성전에서 금빛 과녁을 조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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