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다름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BAA는 29일 남다름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군대 전역 후 배우로서 한층 성숙해진 남다름을 대중에게 선보일 날이 기다려진다. 이번 프로필 공개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남다름은 그간 보여줬던 풋풋한 소년미에서 벗어나,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전하고 있다.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를 띄면서도 아역 이미지에서 벗어난 분위기가 남다름의 새로운 행보에 기대감을 더한다.
2009년 KBS 2TV '꽃보다 남자'에서 김현중 아역으로 데뷔한 남다름은 그간 내로라하는 남자 배우들의 아역을 도맡아 눈에 띄는 아역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SBS '피노키오' '육룡이 나르샤', MBC '왕은 사랑한다', tvN '도깨비' '호텔 델루나' '반의반' '스타트업',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 등 작품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BAA 임채홍 대표는 "남다름 배우의 새로운 도약을 대중에게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 특히, 해외 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다채로운 범위의 작품 활동을 선보이도록 하겠다. 앞으로 BAA는 배우 남다름과 함께 한발 앞선 글로벌 매니지먼트를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다름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BAA는 BNB INDUSTRY(비앤비 인더스트리)의 자회사로 Breeze Artist Agency의 약자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