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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도로에서' 전남 함평 선착장 앞바다서 차량 추락…60대 운전자 숨져

입력 2024-07-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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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바다에 빠진 승용차 〈사진=전남 함평소방서 제공〉

사고로 바다에 빠진 승용차 〈사진=전남 함평소방서 제공〉

전남 함평의 선착장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6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어제(25일) 오후 5시 반쯤 전남 함평군 손불면 한 선착장에서 승용차 1대가 바다에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와 인근에 있던 주민은 뒤집힌 채 바다에 떠 있는 승용차 운전석에서 인근 마을 주민 64살 A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차량 한 대가 지날 정도의 좁은 도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차량 내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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