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찬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동훈 대표뿐 아니라 낙선한 대표 후보 3명도 함께 했습니다.
[작년에 우리 의원님들하고는 했잖아. 우리 성 총장님 오셨잖아.]
최고위원 당선자들도 참석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일일이 악수를 나눴습니다.
[축하하고. 살이 더 빠졌어. 아니 우리 인 교수님도 빠지신 거 같네. {조금 빠졌어요.} 그래 수고 많았어요.]
화기애애한 장면들이지만 궁금한 점도 있습니다.
낙선자들도 부른 이유가 뭔지, 한동훈 대표와는 왜 독대를 안 했는지, 뼈 있는 말들이 오간 것은 아닌지, 맥주와 콜라로 러브샷 한 뒤에도 갖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함께할 네 분 소개하겠습니다. 김유정 전 민주당 의원,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윤재관 조국혁신당 전략부원장, 김용남 전 개혁신당 정책위의장 나와 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우선 김재원 의원님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첫날부터 한동훈 위원장을 겨냥한 듯한 발언을 한 게 아니냐 이런 해석들이 나왔었거든요. 아침 라디오 인터뷰 때문에요. 어떤 맥락이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