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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조사? 특혜? "억울하다"…김 여사 측 해명 들어보니

입력 2024-07-25 18:42 수정 2024-07-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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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변호사 (화면출처 유튜브 '매일신문') : 특혜를 줬다는 부분은 저는 사실 너무나도 억울합니다.]

김건희 여사의 변호사가 억울함을 토로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기본적으로 명품백 사건은 처벌 규정도 없는데 영부인이 헌정사상 처음으로 조사에 나섰다는 건데요.

이번 조사로 불거진 여러 논란도 해명했습니다. 첫째, 장소 문제입니다. 제3의 장소에서 조사를 했던 건, 보안상의 문제였고, 수천 명이 몰릴 수도 있기 때문에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겁니다.

둘째, 검사의 핸드폰 제출 문제입니다. 이 부분은 직접 들어보시죠.

[최지우/변호사 (화면출처 유튜브 '매일신문') :첫 번째로는 녹음할 우려도 있고 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그게 생중계할 수도 있잖아요, 전화기 켜놓고 하면. 그다음에 세 번째가 가장 중요한데 사실은 핸드폰은 무선 조작으로 폭발이 가능하게 조작할 수도 있어요. 신분이 확실한 사람이라도 누군가가 테러리스트가 검사님 이런 거가 조사를 받는다는 보안이 새는 경우에 거기에 폭발물을 설치할 수도 있기 때문에.]

검사 휴대폰에 폭발물이 설치될 가능성을 우려했다, 007 영화 같은 이야기에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납득할지 모르겠습니다.

[앵커]

저는 인터뷰 내용을 듣고 깜짝 놀랐는데, 네 분 생각을 다 듣고 싶습니다. 검사 핸드폰에 폭발물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제출 받았어야 됐다라는 건데, 먼저 검사 출신 김용남 의원부터 들어볼게요. 
 
  • 김 여사 측 "보안 유출 시 폭발물 가능성"…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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