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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잘못된 기사잖아요"…백종원 '연돈사태' 설명 나섰다 [소셜픽]

입력 2024-07-23 08:14 수정 2024-07-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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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외식 브랜드 '연돈볼카츠'를 둘러싼 논란을 직접 설명했습니다.

가맹점과 비교해 본사 매출이 늘었다거나, 매장이 금방 폐업했다는 건 사실과 다르다고 했습니다.

[백종원/더본코리아 대표 : 매장당 매출은 반토막이 났는데 본사의 매출은 9배가 됐다, 이거 진짜 나쁜 회사 아닌가요. 우리가?]

하지만 대형 평수 매장이 많았던 과거와 달리, '빽다방' 등 소형 프랜차이즈가 많이 생겨 생긴 착시라고 설명했습니다.

평당 매출을 비교해 보면 오히려 더 늘었다는 겁니다.

또 '백종원 가맹점'의 수명이 다른 가게들보다 훨씬 짧다는 보도는 오보라고 지적했습니다.

가게가 생기고 폐업하기까지의 '존속기간'과 영업 중인 가게의 '영업 기간'을 잘못 비교했다는 겁니다.

[백종원/더본코리아 대표 : 3.1년밖에 안 되는 매장이 많이 있구나 평균적으로, '영업은 하고 있지만 늦게 생긴 브랜드들이 매장이 많구나'가 맞는 거지. '3.1년 만에 다 망했구나'는 완전히 다른 표현이잖아요.]

"일정 매출과 수익을 약속했다"는 기사 내용과 달리 이를 보장하는 회사는 없다는 다른 점주들의 의견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업을 죽이는 행동에 적극 대응하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paik_jong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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