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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뉴스] "중전마마 조사 넘어" / D-1, '막장'에도 흥행 / '정청래 해임 청원'에…

입력 2024-07-22 17:52 수정 2024-07-2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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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전마마 조사 넘어"

김건희 여사가 검찰청이 아닌 제3의 장소에서 검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자 야당에선 강한 비판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언제부터 검사가 출장 서비스맨이었습니까? 대한민국 검사가 출장 뷔페 요리사라도 된 겁니까?]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이 정도면 중전마마 조사를 넘어 여제조사 아닙니까?]

이원석 검찰총장도 '원칙에 어긋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대통령실은 "현직 대통령 부인이 전례 없는 검찰 조사에 응했다"며 특혜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2. D-1, '막장'에도 흥행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폭력 사태와 여론조성팀, 공소 취소 청탁까지 '자폭 전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진흙탕 싸움이 이어졌지만 컨벤션 효과는 있었던 걸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 대비 4% 넘게 올라 42.1%를 기록했습니다. 10주 만에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린 겁니다.

3. '정청래 해임 청원'에…

[추경호/국민의힘 원내대표 : 정청래 위원장께 권합니다. 오늘은 국회의원 배지를 내려놓고 잠시 거울 앞에서 본인의 모습을 찬찬히 살펴보시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권해봅니다."

탄핵 청원 청문회에 대한 여당의 비판 속에 정청래 법사위원장을 국회의원에서 제명해달라는 청원이 동의자 수 5만을 넘었습니다. 정청래 위원장은 "법대로 청문회를 열자"며 "김건희 여사와 장모 최 씨도 증인으로 나오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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